성욕인가, 성(聖)스러움인가?


쉬와Śiva와 빠르와띠Pārvatī의 합일은 아르다나리쉬와라Ardhanārīśvara라고 하는 우주적 자웅동체(雌雄同體)로 표현된다. ardha(절반) + nārī(여성) + īśvara(自在神). 이 陰陽 합일의 개념은 기원전으로 거슬러 올라가겠지만 유물로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것은 기원후 1세기경(꾸샨왕조)이다. 

우리는 이미 자웅동체다.

아르다나리쉬와라에서처럼, 우리들은 음양처럼 하나이면서 둘이고 둘이면서 하나로서 ‘우주의 분리되지 않는 상대성’을 함장하고 있다. 
음陰적인 원리와 양陽적인 원리의 완전한 결합은 인도 신화의 중요한 소재가 되어왔으며, 요가 수행의 가장 근본적인 원리를 담고 있기도 하다. 우리 몸에 있어서 오른쪽은 태양의 성질, 왼쪽은 달의 성질을 지니며, 오른쪽의 대표적인 나디는 삥갈라piṅgalā(右脈), 왼쪽의 대표적인 나디는 이다iḍā(左脈)이다. 
요가는 이 둘의 균형과 끊임없는 결합에 의해서 완성된다. 삶의 고통은 이 둘의 불균형에서 비롯되며, 해탈은 이 둘의 결합에 의해서 가능하다. 여기서 음양은 사실 분리된 개별적 실체가 아니라 둘 중 하나가 사라지면 나머지도 사라지는 관계이다.

성(性)은 성(聖)스럽다.

가장 일상적이지만 가장 은밀한 성(性)은 인간의 가장 근원적인 문제이지만, 성(聖)스러울 뿐만 아니라 모든 영적 수행의 근원이기도 하다. 
성에너지는 그 자체로 가장 자연스런 현상이지만, 사회적인 면에서는 가장 수치스러운 욕정으로 내면화되어 있어서 누구나 감추려고 한다. 감추다 보면 왜곡되는 것은 당연하다.
건강한 성(性)에 대한 인식과 성에너지의 실제적인 회복을 위한 가장 과학적인 방법이 요가다.
요가는 성에 대한 관습적인 인식의 오류를 바로잡고, 욕망을 성(聖)스러운 인식으로 대전환한다. 
또한 성에너지를 증장할 수 있는 가장 쉬우면서 과학적인 수련법을 제시하여 정력(精力, Śakti)을 강화한다. 
종교적 수행의 보편적인 생리학적 원리는 반드시 성에너지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본원에서는 생명에너지의 비의적인 가르침에 다가갈 수 있는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한다. 


성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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