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02-11 11:47
동기감응(同氣感應)
 글쓴이 : 수돌
조회 : 197  

동일한 기 사이에는 감응하는(同氣感應) 신적(神的)인 현상이 ‘나’를 확장시킨다.

본다는 것은 감응하는 것이다.

감응하지 않고 어떻게 알 수 있겠는가?

안다는 것은 감응이다.

호흡이 가라앉은 상태에서 진정한 앎, 깨어있음, 관조가 일어난다.


일상적인 삶 속에서 언제나 일어나고 있지만 알아차리지 못하는 세계가 있다.


"어떤 여인이 마치 통증이라도 느낀 듯 느닷없이 자신의 가슴을 움켜쥐면서 몸을 구부렸다. 그리고 말했다. “넬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 같아요. 다친 것 같아요.” 두어 시간 뒤에 넬이 병원으로 실려가는 중에 죽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넬은 교통사고를 당했고 차바퀴가 넬의 심장으로 지나간 것이었다." (래리 도시, <Healing Words>)

"한 어머니가 멀리 대학을 다니는 그녀의 딸에게 편지를 쓰고 있었다. 갑자기 그녀의 오른손이 펜을 잡을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게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한 시간이 채 지나기도 전에 딸이 다니는 대학에서 전화가 걸려왔다. 실험 사고로 딸의 오른쪽 손이 염산으로 탔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니까 손이 뜨겁게 타 들어가는 통증을 느끼던 바로 그 시각에 일어난 사고였다." (래리 도시, <Healing 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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