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5-11-18 15:00
말을 안하면 알 수가 없다.
글쓴이 :
수돌
조회 : 534
말을 해야 안다.
말을 안하면 어떻게 아나?
말이 세상이라,
내가 아는 세상은 모두 말 속에 있다.
말 속에 없는 건 세상에 없다고 알고 있다.
그래서 세상이 말보다 작아져버렸다.
사랑한다고 말해야 사랑하는 것이다.
그래서 말로만 배우려한다.
그리고 말의 감옥에서 괴로워한다.
말은 말뿐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