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01-10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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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동그란사과
조회 : 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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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펴기자세를 한후 경락의 흐름을 지켜보았다.
처음엔 잘 느껴지지않았으나 시간이 흐른후 점차 어떠한 열감이 느껴지기시작하였다.
시간이 지날수록 열감은 또렸함을 띄기시작하였으며 눈썹의 시작부위로 부터 머리쪽으로 올라가는 흐름을 느낄수있었다.
왼, 오른쪽 눈썹에서 시작된 두줄기의 열감은 목덜미 등 허벅지가운데 부분을 타고 흘렀으며 발바깥쪽옆선을 통해 새끼발가락과 네번째 발가락 중간부분을 타고 흘렀다.
그 흐름속에서 점차 용천혈부근에 서늘한 기운이 모이는것을 느낄수있었다.
그 서늘한 기운은 안쪽 허벅지 윗부분에서 또한 느낄수있었다.
잠시 등펴기 자세를 풀었을때 가슴이 시원하고 확장되는것을 느낄수있었다.
그 시원한 기운이 앞이마 안쪽으로 모였다.
그기운이 족태양방광경을 타고 순환하듯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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