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02-0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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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아나하타
조회 : 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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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그라스 오일은 매우 아리고 매운맛 비슷한맛이 강하다.
열성이 강하면서도 열을 내리는 기능을 한다.
오일을 마시기 전에 복부가 정체되있고 압이 느껴지고 차갑고 막힌 느낌이었다.
첫번째 5방울 마신 후,
트림이 나기 시작하면서 막힌게 내려가는 느낌이었다.
다시 3방울을 마시니 계속 트림이 나왔다.
미쳐 이렇게 막혀있단 생각을 못했는데 복부부분이 좀 편해졌다.
욕심이 들어 다시 3방울 정도를 마셨다.
마실때는 혀밑에 떨어트린후, 머물고 있다가 조금씩 마셨다.
세번째는 목이 따갑고 위에서도 열이 나니 쓰리고 얼굴에도 열감이 느껴졌다.
동시에 배 전체가 따뜻해지며 편해져 왔다.
쓰리고 따가운 느낌은 시간이 좀 지나니 사라졌다.
늘 복부가 잘 안풀리고 트림이 많이 나므로 식사후 섭취를 해주면 좋을듯하다.
수련을 하다보면 족양명 위경을 먼저 내려줘야 함을 경험하게 된다.
소화의 불을 만드는 그날까지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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