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02-0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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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혼돈이
조회 :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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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 갸냐 무드라.
오른손 비슈누 무드라,
좌법은 빠라얀카 (연화좌)
이러한 자세로 자신의 호흡을 바라본다.
왼쪽으로 기를 올리고, 오른쪽은 기를 내려 주는 무드라
좌법 또한 기의 좌우승강에 짝을 이룬다.
왼쪽은 약간 서늘해지고, 오른쪽은 배를 중심으로 기가 모인다.
좌우의 개념의 모호함으로
요가 행법에 문제점이 야기된다는
수돌선생님의 가르침
수승화강으로 혼란을 일으키진 않는다.
물은 아래로 흐르고 불은 위로 타오르는 실재를 직접지각하기 때문에.
허나, 인체에서 좌우의 실재를 명확히 보지 못함으로 인하야
좌승우강, 좌양우음, 좌간우폐, 좌신수 우명문상화, 왼쪽은 이다 오른쪽은 핑갈라.
이러한 말들이 주는 메시지를
실재현상과 지향해야 할 바를
구분 못하고 혼동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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