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01-27 10:36
|
글쓴이 :
혼돈이
조회 : 697
|
팔마로사 오일 5방울 정도 혀에 머물고 있다가 삼킨다.
먼저 배쪽에서 느낌이 오고 아랫 배에 기운이 몰리고 열감이 느껴진다.
대장경락상의 거골혈 정도에서 두드러진 통증이 있다.
엉덩이 윗 부분 척추 등 표면으로 힘이 느껴졌다.
뒤꿈치에서의 느낌, 무릎 안 쪽, 입 주변에서 시원한 감에 느껴짐
뒤통수에서 띠처럼 느껴짐
방광 경락상으로 머리 앞 부분과 이마까지 시원한 느낌
목 뒤 머리 나기 시작하는 방광경락 위치 정도에서의 가려움
오금 , 허벅지 안 쪽에서 경미한 통증
3일 정도 지난 날 저녘에는 머리 뒤 편에서 등 쪽으로 물을 부은 것처럼 광범위하게 시원하게 쏟아져 내리는 느낌이다.( 추측 컨데 그 날 요가원에서 보이차를 많이 마셔서 그런 반응이 나오지 않았나 싶다.)
그 후에 마셨을 때 그 정도로 강한 반응은 없었던 듯...
6일간 5ml 정도 마신 날 이었다.
우연히 소장경락상의 후계혈 정도의 위치를 만지다 통증이 있고 약간 뭉친 느낌이 있다.
계속 문질러 주었더니 약간 붉게 되고 살짝 부어오른다.
그 날 저녁 무렵 오일 마시고 연화좌로 앉아 있는데 소장경락이 아주 뚜렷이 선으로 드러난다.(특히 팔꿈치 위아래에서 확실히 느껴졌다.)
지난 주가 올 겨울 가장 추운 날씨였는데 추위를 많이 느끼지 않고 지냈던 것 같고, 오른 쪽 어깨부분이 눈에 띄게 가벼워진 느낌이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