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01-18 05:23
엄지발가락과 충맥
 글쓴이 : 아나하타
조회 : 740  
엄지와 충맥

1. 몸의 왼쪽이 실하고 오른쪽이 허한상태이다. 왼쪽머리가 차있고 오른쪽 머리는 비어있는 느낌이다.
왼쪽 옆구리가 아픈상태이고 왼쪽 엄지가 뻑뻑하고 구부렸을때 많이 아픈상태이다. 복부쪽이 막혀있는 느낌,
 소화가 잘 안되고 트림이 나며 정체되어 있는 상태이다.
2. 참장공 자세로 몸을 옆으로 기울여 견갑골을 풀어주고 옆구리를 늘려 복부쪽으로 기맥이 흐르도록 집중해본다.
그리고 몸을 바로 하여 참장공 자세로 하니 배에 힘이 생긴다. 다리로 내리는 동시 복부에 좀더 집중한다.
다리에 진동이 올때까지 계속 집중해본다.
3. 빠리안까 자세로 앉아 복부에 힘이 실리도록 집중을 해본다. 허리를 좀더 세워보니 복부에 진동이 살짝오면서 숨이 좀 쉬어진다.
4. 오른쪽 왼쪽 엄지를 바깥쪽 안쪽을 구부려 관찰해본다. 왼쪽엄지를 구부리면 오른쪽 머리에 자극이 오고 오른쪽은 반대이다.
아픈 왼쪽 엄지 안쪽 (음)을 구부려 지속적으로 자극시킨다. 어느정도 왼쪽 엄지가 풀리는 상태가 오니 호흡이 커진다.
숨을 내가 쉬는게 아니라 숨이 쉬어지는 느낌이다. 강한 호흡이 잠시 지속된다.
5. 후기. 오른쪽과 왼쪽의 상태가 균형이 생기는 느낌이다. 막혀있던 복부가 많이 풀린 듯하다. 호흡이 한결 편해지고
따뜻한 기운이 복부로 흘렀다. 음식을 먹어도 막히지 않고 소화가 잘되었다. 어깨가 한결 부드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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