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09-1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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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아나하타
조회 : 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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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수련을 하다보면 늘 다시 心 으로 돌아온다.
요가로 인해 내 삶과 내가 바뀌지 않는다면 결국 心의 문제이다.
언젠가 일어났던 心의 진동과 울림을 기억해보건데,
지난 삶을 되돌아 보게 된다. 그리고 반성하게 된다.
심장의 기맥이 꽉 막힌 상태에서는요가수련을 해도 효과가 미미지기 마련이다.
평소의 말과 생각과 행동이 중요하긴 하지만
요즘 요가 수련을 스와스티카 아사나를 하면서 시작한다.
요가 수련을 하다보면 늘 어떤 새로운 몸의 상태에 직면한다. 마음의 문제, 계절의 문제 등등으로 인하여.
그러면 지난 몇년간 요가를 배우면서 몸에 체득되었던 각종 아사나의 효과들이 떠오른다.
스와스띠가 아사나Svastika asana를 하면 맺힌 심장의 기맥들이 어느정도 풀어지는 효과가 나타나고 전신의 기맥을
발끝까지 원활하게 돌려주는 효과가 있다.
하타요가 쁘라다삐까에 제일 처음 나오는 아사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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