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01-11 10:51
방광경체험
 글쓴이 : 아난다
조회 : 429  
1, 폐가 위축되어있고 담경이 솟아있는상태이다, 담경이 솟아도 늘 왼쪽 머리가 차있고 오른쪽 머리가 비어있는 듯한 느낌을 인지한다,

2, 반가부좌를 하고 왼쪽 옆구리가 더 아파 왼쪽발을 올려보고 왼쪽을 늘려본다. 왼쪽머리의 비어있는 느낌이 채워지는 듯하다.
    이번에는 오른쪽발을 올리고 오른쪽을 늘리는 동작을 계속해본다. 다리쪽에 신경쓰기보다는 옆구리쪽을 살펴보며 동작을 지속해본다.  상태가 좀더 균형이 맞추어진듯하나, 뚜렷한 상태는 느끼지 못한다.

3,  등펴기 자세를 취한다. 몸을 구부리는 순간, 머리쪽으로의 긴장이 느껴지지 않고 다리쪽으로 느낌이 온다. 좀더 집중을 하며 이완을 하다보니 상체가 쉽게 구부러지고 복사뼈 뒤쪽을 지나 네번째와 다섯번째 발가락에 자극이 온다. 동작을 계속학다보니 호흡이 커지고 견갑골 밑으로 자극이 온다. 그쪽에서의 긴장상태가 풀리지 않는다.

4 후기 - 예전에는 등펴기를 하고 나면 늘 심한 상기증에 시달렸다, 오늘은  심하지는 않지만 메스껍고 머리가 아픈 상기증이 느껴졌다, 등펴기를 했을때 자극이 되었던 견갑골을 움직여주며 풀어주고 반가부좌 자세로 앉아 오른쪽 옆구리를 늘려보니 상기가 가라앉고 오른쪽으로 기운이 흐름을 느꼈다. 오른쪽 어깨의 이완, 복부, 다리 측면 네번째와 다섯번째발가락으로 흐르는 것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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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하타 16-01-11 10:57
 
별명을 아나하타로 바꾸었습니다. 수정 2. 왼쪽머리 --> 오른쪽머리